[여름철 교내 수두예방 안내]
수두는 법정감염병 2군으로 수두 바이러스에(Varicella-zoster virus)의해 전염되는 발진성 질환으로 전염력이 매우 강한 질환입니다.
가. 수두 증상
○ 초기에는 급성미열이나 감기증상 같이 시작되며
○ 피부발진이 몸통에서 시작하여 얼굴, 어깨로 퍼져 나가며, 발진은 수포(물집)로 변하고 5~6일 후에는 가피(딱지)가 나타나며 매우 가려우나 긁게 되면 흉터가 남을 수 있으니 절대 긁으면 안됩니다.
나. 전파경로
○ 잠복기는 13~17일이며 발열과 피로감을 호소
○ 감염기간 : 수포(물집)발생하기 1~2일전부터 수포가 생긴 후 5~6일 정도까지 감염력이 매우 높아 2차 전파율이 90% 임.
○ 전파방법 : 수두환자가 기침을 하거나 말을 할때 튀어나오는 비말(콧물이나 침)에 의해 전파되거나 수포나 발진 부위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파됨.
다. 치료방법
○ 대증요법으로는 가려움증에 대한 연고제 도포 및 해열제를 사용할수도 있으나 발열이 있을 경우는 반드시 가까운 병․의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.
라. 예방수칙
○ 외출 후엔 반드시 손발을 씻고 양치질하기
○ 마스크 및 손소독제를 사용하여 개인위생 철저히 할 것
○ 집에 수두에 걸린 사람이 있을 경우 수건이나 방을 같이 쓰지 않기
○ 수두에 걸리면 다 나을 때까지 외출하지 않고 집에서 안정을 취합니다. (법정감염병으로 결석을 하는 경우 출석인정이 됩니다.
첨부파일: 수두예방수칙